이탈리아 인테르 밀란의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(23)가 토트넘(잉글랜드)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.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8일(한국시간) "바스토니는 소속팀 인테르에 토트넘으로 합류하고 싶다고 알렸다"고 전했다.이로써 토트넘은 '수비 보강'이라는 큰 숙제를 풀게 됐다. 그동안 바스토니는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돼 왔다. 올 여름 토트넘은 스리백 왼쪽에 놓을 '왼발 센터백'을 구하고 있는데, 바스토니를 영입후보 1순위로 올려놓았다.바스토니를 강력하게 원하는 이유가 있다. 안토니오 콘테(53) 토트넘 감독과 바스토니가 인테